2024.11.12 - ["WE"/✈️ Trip] - 🇨🇦 캐나다 1탄 - 토론토 8박10일 2022.09.15-09.24 [출국준비]
🇨🇦 캐나다 1탄 - 토론토 8박10일 2022.09.15-09.24 [출국준비]
코로나가 어느정도 완화 되었을 무렵2022년 9월마침 내가 8년간 다녔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던 시기였기도 하고,캐나다 이민을 계속 고려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조금이라도 직접 피부로 느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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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웨스턴역에서 묵었던 동안의 이야기
9월 15일
18:40 비행기인데 19:10 이 넘어서야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있었다.
21:15에 기내식을 받았당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
자고 폰겜하고 밥먹구 자고 영화보고 자고 밥먹고 별 짓을 다해도 도착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비행끝에 마침내 도착
토롱토 ㅎㅇ
뱅기에서 막 내렸을 때가 19:55 였는데, 짐 찾고 나오니 21:10 이었다
어버버버하며 우버 불러서 첫번째 에어비엔비 숙소로 갔다
숙소 도착하니 저녁 10시가 넘은 시각이라 동네는 완전 깜깜데스네
낯선 곳 x 깜깜한 곳 = 무서운 곳 😨
비행기가 지연되서 늦었다고 집주인한테 미리 메세지 남겼는데,
친절의 아이콘 캐나디언답게 귀여운 몽몽이랑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짐풀고 씻고 뻗어버리고
둘째날 아침이 밝자마자 씻고 웨스턴 역으로 달려갔다.
날이 밝을 때 동네를 다시 보니 중산층이 사는 깔끔한 동네는 아니었다.
곳곳에 대마가게와 풍겨지는 대마냄새, 낡은 가게도 많고,
유동인구도 많이 없어서 뭔가 썰렁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웨스턴 역 자체는 깨끗하고 깔끔했다.
우리의 첫 대중교통 토론토 광역 UP EXPRESS
WESTON -> UNION ($5.65/person)
이렇게 한적한 주택가를 달리다보니
유니온 역에 도착!
딱히 목적지 없이 무작정 걷다보니
TORONTO RAILYWAY MUSEUM 토론토 기착 박물관에 도착했다
건물로 된 박물관이라기보단 넓은 공원위에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관심있는 건 아니라서 대강 슥 구경만 했다
난 솔직히 기차들 보단
넓은 테라스들을 가진 콘도들 보는게 더 재밌었다 ㅋㅋㅋㅋ
도시마다 꼭 있는 타워에 관심이 없는 우리 ㅋㅋㅋㅋ
CN타워 앞 까지 갔음에도 들어가지도 않고 근처에서 사진만 찍고 지나쳤다 ㅋㅋㅋㅋㅋ
로저스 센터도 그냥 지나침
아침을 안 먹었던 지라 일단 가까운 팀홀튼으로 가서 도넛과 커피를 먹었다
왜 국민 카펜지 알겠다 도넛도 커피도 다 맛잇고
말로만 듣던 아이스캡을 맛 본 순간부터 최소 1일 1캡함 ㅋㅋㅋㅋㅋㅋ
멍 때리면서 지나가는 현지인들 구경하는 건 꿀잼이었따
다 먹고 또 무작정 근처 공원을 향해 걸어갔다.
# Coronation Park
산책하는 사람들, 뛰어노는 강아지, 사방에 널린 청설모들 ㅋㅋㅋㅋ
진짜 이너피스 제대로했다
근육 청설모
빵으로 청설모를 꼬시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계속 걷고 또 걷고
이제 중심가로 가려고 트램을 타려했는데 아...... 교통카드가 없다
이 당시엔 트래블월렛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없었다. (트래블월렛 교통카드는 토론토에서 23년 12월 부터 사용 가능해졌다고 함)
이 외 벤쿠버, 라발, 온타리오주 내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함
그래서 걷고 또 걸어서 (1시간 정도 더 걸은 듯) shoppers에서 현지 교통카드인 프레스토카드를 사고 충전을 했다.
PRESTO CARD $3.00 / ea
카드 충전 PRESTO FUNDS $30.00 / person
수상 택시를 타고 토론토 아일랜드로 넘어갔다.
10분만에 토론토 아일랜드 도착
내리자마자 간단한 푸드코트가 보인다
미리 말하자면 여기 식당 마니 없다
이 쪽에서 안 먹으면 한참 걸어들어가야 작은 식당들이 또 나오고
여기 식당들 맛있는 데가 없었다
초입에 섬 전체지도가 있다
그래도 여기저기 경관은 이뻤다
초록초록한게 최고야
30분 쯤 걸어가니 Centre Island Beach Bar가 나왔다.
케밥 + 감튀 + 맥주 + 물을 시켰는데
힘들고 배가 무척 고픈 상태였는데도 맛이 정말 없었다 ...ㅎㅎㅎ
그리고 옆에서 자꾸 벌 들이 날라다녀서 무서웠음 ㅠㅠㅠ 벌 왜케 많아
무족건 비추!!!!!!!
# Centre Island Pier
# 자전거 대여
간단히 해변 구경을하고 자전거를 타러 갔다.
✔️ 5시에 마감이라, 5시까진 자전거 반납해야하니 시간 잘 체크하기!
✔️ 대여할 때 신분증(여권)을 맡겨야한다. (자전거 반납할 때 돌려받음)
✔️ 카드가 안될 수 있으니 현금 준비 (우리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문제 없이 결제했다.)
2-Seater Quadricycle 을 빌렸다. ($19 / 1hour)
힘들어서 한 시간도 빡셈
자전거 타고 달리다 보면
멋진 장소들이 많이 나온다
구스 선생님들 차례로 다이빙하는 것도 보고
갈매기씨한테 무언의 협박도 당했다
다시 배타고 토론토로 넘어와서 유니온역 푸드코트에서 라멘을 사먹었다
먹을만하긴 했지만 너무 비쌈....ㅠ
둘째날은 24,066걸음을 달성하고 + 자전거 + 시차적응의 문제로 죽을 것 같아서 라멘 먹고 아이스캡 한잔씩 먹고 숙소가서 뻗어버렸다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이번에도 팀홀튼에서 맞는 아침 (지점은 다름 ㅋㄷ 여긴 King 역 근처)
여기는 키오스크가 있길래 키오스크로 주문했다키오스크 주문할 때 워홀러로 보이는 한국인 여자애가 보여서 내적으로 굉장히 반가워했음
창밖에선 도로 아스팔트 공사가 한창이길래 공사현장 구경 + 행인 구경하면서 식사함
(우리도 사람들 구경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우리를 구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종종 발생 ㅋㅋㅋㅋ)
아침 먹고 근처에있는 위너스를 들렸는데, 살게 없어서 대충 둘러만 보고 나왔다.
바로 이튼 센터를 향해 이동중
토론토 구시청은 정말 볼 건 없다
# 이튼센터
룰루레몬가서 레깅스사고
- lululemon Align HR Jogger BLK 6 $118.00 (세금 13%포함 $133.34)
세포라에서 자잘한 화장품을 구매하고
- THE ORDINARY NAT MOIST FACT+HA $11.50
- THE ORDINARY SQUALANE CLEANSER $8.60
- THE ORDINARY SAL ANHYD SOLUT $7.10
- SC ULT G EYELNR BROWN MAT $18.00
- ONTARIO HST 세금 8% $3.62
- CANADA GST/TPS 세금 5% $2.26
- G.TOTAL $51.08
러쉬에서 샴푸랑 바디워시를 샀는데 아.. 세금 +13% 때문에 그렇게 싸진 않다.. 힝구
- 영수증이 안보임.. @_@
Lids라는 모자샵에서 기념품으로 모자를 샀는데 너무 비싸기만했다.
- Blue Jays MLB White $39.99
- Embr. Text only HEADWEAR $14.00
- DODGERS MLB OFR CLEAN UP $39.99
- 세금 13% $12.22
- G.TOTAL $106.20
# 던다스 스퀘어
저녁은 대충 팟타이 사먹고 숙소로 기어들어감..
셋째날은 23,809걸음 달성함
아무리 답사여행이고 맛기행이 아니었다지만 음식 사진을 너무 안찍은 나 자신 섭섭해
🇨🇦 캐나다 3탄 - 토론토 8박10일 2022.09.15-09.24 [차렌트 'Budget' | 토론토프리미엄아울렛 | SOBEYS | L
🇨🇦 캐나다 2탄 - 토론토 2022.09.15-09.24 [유니온역 | 토론토아일랜드 | 이튼센터 | 던다스 스퀘어🇨🇦 캐나다 - 토론토 2022.09.15-09.24 [1탄 출국준비]코로나가 어느정도 완화 되었을 무렵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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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