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 Marc Miller 이민 장관의 임시체류자의 수를 줄이기 위한 6가지 추가 조치 발표

반응형

캐나다 이민 장관이 유학생들 중심으로 6가지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이민정책...ㅠㅠ

이젠 놀랍지도 않다...ㅋ

 

현재 캐나다의 상태

- 세금 많이 못 걷음

- 파산 최고조

- 실업자가 많아서 인컴텍스 못 걷음

- 건축계 줄도산

 

이런 상황에서 여기저기 보조금 퍼주고 하느라 나라에 돈이 없어서

외국인 유입을 통해 외국 자본을 들이는게 좋겠지만

 

카레국 등에서 감당 못할정도로 대거 유입되다 보니 주택난과 더불어

각종 일자리들을 외노자들이 다 가져간 탓에

되려 자국민들의 실업자수가 150만 명에 도달해버렸고,

그로인해 트뤼도 총리가 소속된 자유당의 인기가 대폭 하락해버렸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해보면

이 정책을 통해 150만 명 실업자들의 표심 +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기도해서

캐나다 내수로 봤을 땐 좋은 정책이 맞다...ㅎ

---

 

일단 발표된 6가지 조치들에 대해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졸업 후 워크퍼밋 조정

 : 대학원 졸업 후 취업 허가서를 받는 조건을 강화 (특정 분야의 인력 수요에 맞춰서 조정)

 - 유리한 분야 : IT, 의료, 공학(기계공학, 전기공학, 토목공학), 건설, 교육, 농업

 

2. 언어 능력 요구 사항 강화

 : 11월 1일부터 영주권 요건에 맞춰 대학원 졸업 후 취업 신청자의 언어 능력에 대한 새로운 요건 도입될 예정

  ( PGWP 신청 기준 : 일반대학 졸업자 CLB 7 / 컬리지 졸업자 CLB 5 )

 - 11월 1일 이후에 지원하는 예비 학생의 경우 PGWP 자격은 학업 수준에 따라 달라지며 (위 CLB 기준 참고)

    학사, 석사 및 박사 학위 프로그램 졸업생은 최대 3년까지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음

 - 반면, 공립 컬리지 졸업생은 자신의 전공 분야가 캐나다 취업시장의 인력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만

   최대 3년의 워크 퍼밋을 받을 수 있음

  -> 이 전공 분야들은 위에서 언급한 유리한 분야들이 해당 될 것 같은데 좀 더 찾아봐야할 것 같다.

 

3. 배우자 취업 허가 제한

 : 유학생의 배우자가 취업 허가를 받는 조건을 제한 (유학생 본인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

    (대학원생 - 16개월 이상 학업시)

    (외국인 근로자 - 나라에서 정한 직군만)

   -> 카레국 사람들이 이민 프로그램 악용을 많이해서 이를 막기 위한 조치에 우리 등이 터졌다 ㅠㅠ

        그래서 나는 이번에 극적으로 늘어난 워홀 나이 제한에 맞아서 워홀로 변경했지...!

 

4. 임시 체류자 수 감소

 : 임시 체류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이민 정책 조정 및 관리 방안 강화

 

5. 난민 신청자 수용

 : 난민 신청자 수 조절,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수용 체계를 구축

 

6.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강화

 :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예정

 

 

 

우리의 계획도 다시 점검해봐야할 것 같다.

모두 파이팅!!!

 

 

Cla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