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어느정도 완화 되었을 무렵
2022년 9월
마침 내가 8년간 다녔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던 시기였기도 하고,
캐나다 이민을 계속 고려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직접 피부로 느껴보고자 캐나다로의 답사 여행을 결심했다.
# 기간
09.15-09.24 (8박10일)
# 항공편 예매
에어캐나다 이코노미 왕복 3,230,400원 (2인기준)
# 숙소 예약
에어비엔비 총 850,459원
# 서류 준비
✔️ 22년 코로나 당시의 기준이라 현재 적용되지 않는 부분은 취소선 표시했음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ArriveCAN 앱 다운로드 후 업로드 필요PCR(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 보건소에서 영문으로 출력- eTA - 발급비용 $7.00/person
Important reminders – apply for an eTA - Canada.ca
Extend session if you need more time Your information can’t be saved. You have limited time to complete the form; however, you can extend your session if you need a few more minutes. When the “Session timeout warning” box appears, click the “Contin
www.canada.ca
- 여행자 보험 - 마이뱅크 37,830원 (2인)
- 데이터 및 로밍; 포켓 와이파이 - 둘이서 같이 다니면서 쓸거라서 포켓와이파이로 했당
인천공항 장기주차예약- 이건 비추, 굳이 안해도되고 장기주차장은 출국장이랑 너무 멀어서 출국장까지 셔틀버스타고가야함 ㅠㅠ- 국제면허증 - 차 렌트해서 나이아가라폴스 갔다
- 환전 예약 - 신한에서 공항에서 찾는걸로 환전
- 100만원만 환전했고, 나머지는 트레블월렛 카드로 썼다.
- 팁문화 때문도 있고, 현금만 받는 가게도 있어서 현금 쓸일이 꽤 있었다.
- 캐나다 트레블월렛카드 짱 잘된다.
- ArriveCAN(출입국신고서) 정보 제출 - 출국 3일전(72시간전) 부터 등록가능; 전날 하는걸 추천
- 비행기 출발 시간 기준 72시간 이내만 등록 가능
- 비자 발급 목적 / 교통수단 / 항공편 정보 기재
- 여권 스캔 파일 등록
- 캐나다 숙박 장소 기재
# 갈만한 곳들 리스트업 하기
- 유명하거나 갈만한 곳들을 찾아서 리스트업 해둠
- 막상 리스트에서 간 곳들은 몇 군데 안된다.
- 대학 탐방.토론토대학
- 세인트 로렌스 마켓 - 토론토 왔으면 한 번 쯤 꼭 가보기! 2층에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기념품샵이 있음
- 켄싱턴 마켓
- 토론토 구시청 방문 - 별로 볼 건 없다, 옆에 있는 이튼센터가 볼 게 더 많다
- 이튼 센터
- 공원 방문 - 여기저기 널려있으니 가서 여유를 즐기는 시간 가져볼거라면 강추
- 던다스스퀘어
- 파이브가이즈 - 이젠 한국에도 있어서 굳이?
- 태양의 서커스
- 디스틸러리 디스트릿
- 토론토 아일랜드 - 수상택시타고 가면된다. 강변은 멋지지만 식당이 별로 없고 맛있는것도 없다.
- 나이아가라 폭포 - 살면서 한 번 쯤 꼭 봐야할 그런 멋진 곳! 가서 크루즈를 꼭 탑시다
- 혼블로어 크루즈
- The KEG
- 클리프턴힐
- 세포라 - 닥터자르트 폼클렌징이 40불대인걸 보고 식겁함... 파운데이션 색이 너무 많아서 눈돌아감... 스탶언니들이 여전사급으로 강렬해서 부담스러웠다 후아후아후아
- 맥 - 캐나다 브랜드
- 디오디너리 - 캐나다 브랜드, 캐나다 매장엔 파운데이션도 팜 / 질도 좋은데 캐나다에서 사면 말도안되게 쌈 강추강추
- 빅시
- 러쉬 - tax 붙이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싸진 않았다.
- 데이비드티 - 가격대가 꽤 있고 차 맛이 좋다. 기념품or선물용으로 좋음
- 바디앤웍스 - 미국 브랜드; 나름 캐나다가면 사는 브랜드였는데 이건 이제 한국 시코르에서 구매할 수 있음
- 엘리자베스아덴 - 미국 브랜드; 하지만 창립자는 캐나다인이심!!ㅋㅋ
- 룰루레몬 - 캐나다 브랜드; 말모
- 캐나다구스 - 캐나다 브랜드; 진짜 너무 따뜻하고 가볍고 그냥 최고다 / 롯지는 -10도까지도 버팀
- 무스너클 - 캐나다 브랜드; 난 여기 옷이 무거워서 개인적으론 안봄
- 아크테릭스 - 캐나다 브랜드; 아웃도어 최강자
- Aritzia - 캐나다 브랜드; 옷에 관심없기로 소문난 캐나다에서 그나마 살만한 브랜드
- Roots - 캐나다 브랜드; 캐나다 국민 브랜드지만 여행자에겐 굳이..?
- Sorel - 캐나다 브랜드; 방한부츠로 유명
< 마트에서 살만한 것들 >
- 메이플시럽 - 기념품샵보다는 동네 마트가 훨씬 싸다
- 메이플쿠키 - 마시씀
- 시나몬 토스트 시리얼 - 가끔 한국 코스트코에도 들어오는 시리얼이긴 한데 마시씀
- 팀홀튼 인스턴트 커피 - 산미있는 커피 좋아하면 추천... 그리고 사진에 있는건 드립용임 ㅎㅁㅎ
- 팀홀튼 에너지바 - 이거 진짜 맛있음
- 아이스와인 - 달달구리 좋아하면 강추
# 팁
⚠️ 캐나다는 110v여서 다이슨, 고데기 작동 안됨...! 괜히 들고 갔다가 짐덩어리됨...
기계류를 들고가고 싶다면 콘센트에 100~240v 이라고 표기된 걸 챙겨갑시다
⚠️ 나이아가라 크루즈 탈 때
우비를 줘서 옷은 안 젖지만, 신발은 양말까지 싹 다 젖으니
나이아가라 폭포갈 땐 신발이나 양말 여분을 챙기거나, 젖어도 개의치 않게끔해서 갈 것!!
⚠️ 목베게, 노이즈캔슬링되는 이어폰, 귀마개 등
비행 시간이 길고, 13시간 정도되는 비행시간 내내 아기들이 우는 경우도 많으니 각자 편한 장비를 챙깁시다
⚠️ 트레블월렛 카드를 챙겼더라도, 비상용 신용카드 한두개 더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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