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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Trip

🇯🇵 일본 2탄 - 후쿠오카 3박 4일 2023.06.01-06.04 [유후인 료칸 '산토우칸' | 유노츠보 거리 | 가이세키 코스 | 조식]

by ClaireLee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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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도착하니 오전 10시

1층에서 유후인 행 버스 티켓 현장 발권 후

버스 오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공항 편의점에서 당고와 주먹밥부터 사먹었다

2023.06.01 10:33 달달구리

# 유후인 행 버스 타기

▼ 유후인 버스 예매 사이트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EB回数券購入およびWEB回数券で予約する際はログインして下さい。 ログインする 購入済みのWEB回数券から予約する 購入済み「WEB回数券」

www.highwaybus.com

 

유후인 행 버스를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 후

예매확인 종이를 뽑아가서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준다

⚠️ 왕복 티켓을 주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당

✔️ 원래 편도 3,250엔/1인 인데,

공항 1층 버스카운터에서 현장결제하면 2,500엔으로 할인해준다

그래서 우린 2인 왕복에 10,000엔으로 결제했다!

▼ 예약 완료 후 예약정보와 운임 화면 참고 (접은글)

더보기

홈페이지에서는 운임이 아래와 같이 뜨지만 당황하지 말자, 현장 결제에서는 딱 10,000엔 이다.

실제 현장 결제 후 영수증!

 

 

 

 

 

아무튼 티켓 발권하고,

편의점 간식까지 사먹었는데도

유후인 행 버스 시간이 안맞아서

공항 3층인가 4층 식당가에서 우동 한사발하고

2023.06.01 11:26 그럭저럭 노말하게 맛있는 맛이당 / 이건 영수증 안챙겻따...

자판기 아이스크림까지 사먹었다 @180엔

2023.06.01

근데 이 자판기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너무 너무 너무 작다 (맛은 있다)

자판기에 보이는 사진과 같은 크기라고 보면 됨

2023.06.01 11:47

 

후식까지 챙겨먹고나니

마침내 버스가 왔고

우리는 유후인으로 갈 수 있었다

2023.06.01 13:50
2023.06.01 14:18

날이 흐렸다

 

중간 중간 정류장에 서다 가다 했고

버스 기사님이 열심히 일본어로 머라머라 하셨지만

하나도 못 알아 들었다 ㅎ0ㅎ

 

버스 맨 뒤편엔 화장실도 있어서 좋았다

근데 이용하는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음..

 

# 유후인 산토우칸

2시간 정도 걸렸을까

마침내 유후인 버스터미널에 도착!

료칸에 픽업 요청을 못했...어서 걸어서 갔다

(편의점 들려서 과자랑 맥주도 샀다)

비도 왔지만

자잘한 부슬비여서 그냥 맞으면서 갔다

2023.06.01 14:43

15분 정도 걸어가니 료칸 도착 !

웰컴 드링크와 간식을 주심

2023.06.01 15:19

▼ 숙소 컨디션 (접은글)

더보기
개인 온천탕 생각보다 작지만 둘이 들어가기 충분
온천탕에 들어간 시점



지저분한 상태에서 찍어서 뎨송합니다
왼쪽문은 변기칸 / 오른쪽 미닫이문쪽은 세면대와 욕실
현관과 바로 앞 냉장고
숙소 문 열자마자 보이는 뷰
다른 객실쪽은 이렇게 층이 나뉜 곳도 있다

짐 풀고 바로 온천에 과자와 맥주 냠!

그러곤 유노츠보 거리로 나갔다

비가 계속오고 있었어서 우산 가꼬 나옴

2023.06.01 17:05
2023.06.01 17:26
2023.06.01 17:31
2023.06.01 17:31

비가와서 사람이 없나 했더니

가게들이 문 닫을 시간이었....

그래도 군것질은 했다

저 고로케?? 맛있었음 !

2023.06.01 17:35

대충 둘러보다가 다시 료칸으로 돌아옴

가이세키 먹으러 !! 😍

룸 형태의 식사 공간
가이세키 순서.. 파파고 돌려보기..
2023.06.01 18:16
2023.06.01 18:17

💡 일본인들이 젓가락을 가로로 놓는건

사무라이 시대를 겪으면서

너님을 찌르지 않을 것이다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함

2023.06.01 18:38

코스로 나왔는데,

맛있는 것도 있고 맛 없는 것도 있고

가이세키가 한국인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큰 기대는 안했던터라 실망은 안함 ㅋㅋ

좋은 경험 했다 치기 😝

직원 분이 틈틈히 우리 룸을 살펴보시며

다음 음식을 내오셨다

야금야금 계속 먹으니 점점 불러오는 배

전담해주는 직원 언니한테

우리 배부르다고 더 이상 못 먹는다고 했는데

놀라하면서 아직 많다고...

2023.06.01 18:50

이 떡은 맛있지만

일본 떡 특유의 무우----ㄹ컹 느으----을적 한 식감임

그리고 디저튼줄 알았죠?

중간 입가심용이었슴니다

바로 다음 코스 샤부샤부

2023.06.01 19:02

진챠 맛있다

2023.06.01 19:29
2023.06.01 19:36

ㄱㅖ----속 나옴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또

2023.06.01 19:53

밥...!!

진짜 진심 배 너무 불러서 숨쉬기도 힘들었는데

저 밥이...!!

진짜 먹어본 밥 중 제일 맛있는 밥이었다

아 내가 이 밥을 먹기 위해

이 지독한 음식 행렬을 견뎠구나....!!!

밥을 한 솥을 갖다 주셨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더 적게 먹으면서 기다릴껄 ㅠㅠㅠ

밥 다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

 

그리고 디저또..

쏘쏘 맛있는 맛

밥이 최고야

2023.06.01 20:01

 

다 먹고 룸으로 돌아가는 길

정원이 너무 이뻤다

2023.06.01 20:11

소화시켜야하니까

다시 온천 ㄱㄱ

 

왼쪽 대나무 관을 통해

온천 물이 계속 계속 나오는데,

물 틀엇다 껏다도 할 수 있음

2023.06.01 20:16

또 감자칩 + 맥주 소환

2023.06.01 21:03

 

그리고

다음날 조식

2023.06.02 08:18

입에 안 맞는 반찬들도 있었지만

밥이 너무 맛있어서 충분했음 🩷

2023.06.02 08:46

룸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카타 입은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놓고~

2023.06.02 08:55
2023.06.02 08:56

마지막까지 온천을 즐기다가

료칸에 짐을 맡겨놓고

유노츠보 거리로 나왔다

 

이 날도 비는 주륵주륵내려서

료칸에서 우산도 빌려서 나와씀

 

우리 아직 완전히 떠나는 거 아닌데

짐 맡기고 요 앞에 갔다 오는건데

체크아웃했다고

현관에서 우리가 사라질때까지

90도로 숙이고 인사해주셔서

그 극진한 서비스에

신기하고 감동이고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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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가게도 들리고

2023.06.02 11:08

스누피 포토존..

조명이 역광이라

사진 드릅게 안나옴미돠

2023.06.02 11:09

그 옆에 맛있는 닭고기 집이래서

이른 점심을 먹음

 

시치린스미비야키 케에슈우안 · 1542-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 브런치 식당

www.google.com

2023.06.02 11:23
2023.06.02 11:23

여기도 정말 맛있음 추천추천

 

후식으론 스누피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432엔

2023.06.02 12:07

미피에서도 아이스크림

(또) 사먹음

2023.06.02 12:35

어라 마침 곧

미피 생일이라고 함

미리 ㅊㅋㅊㅋ

2023.06.02 12:37

말차 아이스크림 + 메론빵 + 큐브빵 + 커피 = @1,606엔

 

미피 하우스가 스누피 보단 좀 더 귀여웠다

(인테리어 적으로 귀여운 요소가 많았음)

2023.06.02 12:40
2023.06.02 12:42
2023.06.02 12:51

 

다시 짐 찾으러 와씁니다

저 하얀차타고 터미널 갈 예정

2023.06.02 13:12
2023.06.02 13:12

직원분이 기차역에 델따 주셨다 (버스터미널도 근처에 있음)

2023.06.02 13:21
2023.06.02 13:24
2023.06.02 13:42

버스가 2시 차라서

구경 좀 하다가

잘 챙겨뒀던 버스 티켓 들고

버스 탑승

2023.06.02 13:53

 

버스타고 하카타 가는 중

2023.06.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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