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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계획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남편의 컬리지 입학 (유학후 이민)을 이용해 나는 배우자 워크 퍼밋을 받고 가려했는데,
배우자 워크 퍼밋에 제한이 걸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워홀 나이 제한이 늘어나서 워홀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어서
나는 24년 2월 14일 워홀 신청을 했고,
3월 19일에 바이오매트릭스 등록을 완료했고,
약 2개월의 기다림 끝에, 5월 10일 최종 합격 레터를 받았다.
그렇게 나는 워홀, 남편은 컬리지입학으로 진행이 결정되었으나
이번에는 출국 시기에 변경이 생겼다.
남편 컬리지 입학을 24년 9월 -> 25년 1월로 변경했다.
첫번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매에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더 여유를 두기 위함이었고,
두번째 이유는 영어 성적 때문이었다.
노베이스 였던 남편인지라 뒤늦게 시작한 영어공부가 더뎠고,
아이엘츠보단 듀오링고가 접근이 더 쉬울 것 같아서 뒤 늦게 경로를 변경 했고,
현재까지도 듀오링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정한 출국 시기는
이르면 11월 말 ~ 늦어도 12월 중이 될 것 같다.
시시각각 변하는 국내외 정책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이민 성공하신 분들 중에 이민이 쉬웠다는 분들은 한 분도 없다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이민은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려운게 당연하다고..
더 이상은 계획이 크게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가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Cl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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