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후코콰 공항에 도차쿠시마시따.
셔틀 버스를 타고 후코콰 쟈철로 도차쿠.
셔틀 버스에서 내리묜 사진의 2번 출구로 들어가면 댄다
호텔 체크인이 오후 3시 부터 여서
호텔에 짐만 맡겨두고,
호텔 옆 2층짜리 카페에서 브런치 냠
미나 텐진에 있는 GU에서 쇼핑 부터 하고 @14,120엔
와 진쨔 너무 덥다
더워 D-짐
점심을 먹기 위해 야유요(가정식)로 갔따
흡연 가능한 식당이라 담배냄새가 날 수 있으니 참고!
야유요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21−19 裸足ビル１Ｆ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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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일단
나마 후타츠 구다사잇
너-어-무 마싰었따!!!
스벅에서 후식먹구
(왜 일본 스벅은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가 없는가..?)
파르코에서 쇼핑하고
프랑프랑에서 990엔에 손수건 3장 겟또 했다 ㄹㄹ
다이묘에 있는 아디다스에서 삼바도 사고 @15,400엔(1켤레)
돌아다니다가..
슬슬 밥먹으러 가는길
코코호텔이랑 돈키호테랑 걸어서 5분거리라
새삼 넘 조아땨.. 코쓱
저녁은 모츠나베..! @6,770엔(2인 만족코스)
모츠나베 라쿠텐치 이마이즈미 총본점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9−18 楽天
★★★★★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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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텐진점 옆쪽에 위치해있고,
모츠나베 가게는 2층~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저렴한 술집이 있다
한글 메뉴판도 잘 되어있따
모츠나베 만족코스가 무난하고 조은데
전채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곱창 절임 or 김치 or 명란젓)
입이 짧은 우리는 너무 벅찰정도로 배불렀씀
우리는 명란젓이랑 곱창절임을 하나씩 골랐음
명란젓 넘모 마시써
진챠 후쿠오카 맨날 가도 맨날 한 번은 꼭 먹는
페이버릿 중 하나 !
한국말 하실 줄 아는 직원분이 있어서 더더욱 편하고 좋아따.
이 때 무슨 이벤트 중이었는지,
나중에 직원분이 우리한테 에코백도 하나씩 챙겨주심 ㄱㅇㄷ
밥 먹고 나오니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일본의 하늘은 왜이리 화창하고 예쁜지..
미세먼지 덜해서 좋게따 부럽땨
밥먹고 소화시킬겸 돈키호테로 ㄱㄱ
@19,442엔 어치 쇼핑해따 (상세리스트는 접은글)
돈키호테 쇼핑리스뜨 (단가위주로 기재)
- 훈와리메이진 콩가루모찌 @238엔
- 바나나노코이비토(바나나의연인) @1,000엔
- 데오니츄레 소프트스톤 @900엔
- 아리나민A 270정 @4,488
- 수이사이파우더 오리지널 @3,600
- 휴족시간 @598엔
- 휴족시간(발바닥패치) @598엔
- S&B 본생 생와사비 @158엔
- 비오레 폼클렌징 모이스쳐(하늘색) @398엔
- 고바야시 쇼슈겐(응아냄새방지) @298엔
- 이치란 5개입 @1,997엔
- 킷캣 녹차맛 @277엔
- 키스미 마스카라 리무버(하늘색) @840엔
- 호빵맨 모기패치 38개 @428엔
- 아네사선크림 UV SPF50+ 60ml @2,480엔
이거 데오드란트 좋다매.. 난 왜 별로냐고 ㅡㅡ
고바야시 쇼슈겐의 맛을 안 뒤론
벗어날 수가 없다
응아 전에 변기에 한방울 떨어뜨려주면
(응아 후에 뿌려도 된다고 하긴함)
퐁퐁퐁퐁 향기막이 물 표면에 형성되서
응아 냄새가 화장실에 퍼지는걸 차단해 줍니다요
그리고 엄청 오래씀!
강추강추강강추!!!!
짹짹 다음날
7월 29일
Excelsior Caffé · 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Watanabedori, 4 Chome−10−10 紙与天神ビル 1階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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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미나미 사거리에 있는 Excelsior Caffe 에서 브런치 냠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넓고 쾌적하다
2시간 정도의 시간제한이 있다
아침에 브런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좋댱
@1,300엔 (2인)
커피는 산미가 있는데, 라떼로 먹으면 고소하고 진하고 더 마싯슴
미나 텐진으로 가서
로프트 구경해주고~
유니클로 구경해주고~
무인양품도 구경해주고~
점심 먹으려고 무계획으로 길을 떠돌다가 발견한
소바 & 우동 가게
そば茶屋 華元 新天町店 · 2 Chome-9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소바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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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텐진 지하가가 아닌,
파르코랑 연결되어있는 지하상가쪽에 있어서
헤멜 수 있음 주의~
100엔샵인 CAN DO가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요일 메뉴가 있고 (그게 좀 더 싸다고 함)
개인적으론 너무 취저였어서
면 싫어하는 짝꿍 끌고 이틀 연속으로 먹으러갔다 ㅋㅋㅋ
현지인 손님들이 많고
@1,580엔 (2인) 으로 가격도 저렴한데다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직원 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다.
텐진지하가에 있는 러시에서 샴푸 하나 사주고,
산토리 1.92L짜리 피처병을 사겠다고
(이 당시엔 엔저로 인해 돈키호테에 산토리가 씨가 말랐었다)
찜통 더위에 온 편의점을 돌고 돌아
마침내 산토리 2병을 겟!!!
그리고 더위를 식히러
어제 갔던 모츠나베집 아래
1층 술집을 갔다.
맥주는 가격도 190엔으로 저렴하고,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안주는 최악이었다;
닭껍질 꼬지 하나에 50엔이래서 시켜봤는데
너무 짜고+짜고+짜고+달고 였다
왜 여기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던걸까
단지 가격이 저렴해서 였나 (아래 상세리스트 접은글로)
온갖 혼란에 휩싸였던 그런 술집..
상세 가격
- 자릿세 @300엔 (1인당)
- 생맥주 중 사이즈 @190엔
- 덴쿠시 중 사이즈 피라미드 (꼬지 10개) @500엔
- 달걀 올라간 츠쿠네 @350엔
우리는 세금포함 총 @2,431엔 나왔음
솔라리아 앞 케고 공원에서 여유를 느끼..기엔 더워서
솔라리아로 ㅌㅌ함
nana's green tea
@1,290엔
여기저기 있는 체인점인데
일본가면
녹차를 먹어야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사먹음 ㅋㅋㅋㅋ
물논 맛도 이따!
미국의 식료품점 이자 카페 체인점인 딘앤델루카에서
빵도 하나 사먹공 @313엔
이 브랜드가 일본에서 유독 인기가 많아서
첨엔 일본 브랜드인줄 알았음..
저녁 먹으러 가는길 룰루
스탠드 바 형태의 술집에 갔다
300立ち飲み 親富孝通り · 일본 〒810-0073 Fukuoka, Chuo Ward, Maizuru, 1 Chome−8, 38WAVEBLDG.1F 2
★★★★★ · 스탠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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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엔을 내면 의자에 앉을 수 있긴하다
모든 메뉴가 300엔 !!
배를 채우기 보다는 2차로 갈만한 곳임
구글 리뷰는 좋았으나, 우리는 별로 였다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ㄷ
구운 주먹밥 너무 짜서 깜놀
무엇보다 하루 2만보 넘게 걷는데 다리가 너무아픔...
잠깐 먹다 갈건데 돈내고 의자에 앉기도 아깝!!
아픈 다리를 끌고 호텔와서 잠깐 쉬다가
혼자 돈키호테가서 라스트 쇼핑을 하고 하루를 끝냈다
짹짹 다음날
객실에서 찍은 VIEW ✨
12시 40분 비행기라
10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하려고,
캐리어를 챙겨나와
텐진지하가에있는 APETITO에서 브런치를 먹었다 @2,112엔(2인)
APETITO Cafe Metro · 2 Chome-12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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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이 맛있는 그런 맛이어따
또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텐진역이랑 가까워서
먹고나서 바로 지하철 타러 가기 좋은 위치!
9시에 텐진역에서 출발 후
10시에 탑승수속을 끝내고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공항에서 또 냠냠
진짜 간다 빠잇
4시 40분 집 도착
배고프니까 바로 사온 우동 조지기
유부가 왕커서 깜놀해따
마시써서 담에 또 사먹었다는...
마무리 떼샷
✔️ 인천공항 제1여객 주차장
2023.07.28 03:42 - 2023.07.30 15:06
2일 11시간 24분
27,000원 - 13,500원(전기차할인)
주차비 총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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